5/28/2007

<lyrics>마왕 ost 기사

사랑하지 말아요 - JK 김동욱


1. 나를 멈출 수가 없어요. 이젠 어쩔 수가 없어.
그댄 바람처럼 가세요. 우리 사랑하기 전에.

나는 찾을게 있죠. 잃어버린 꿈과 진실들.
내가 너무 아파서 그대 손을 잡지 못하죠.

# 사랑해요. 사랑해요. 수없이 그대 뒤에 숨어 고백을 했죠.
부탁해요. 비켜가요. 지금은 그댈 행복하게 할 수 없는 날.
기다리지 말아요. 돌아보지 말아요. 제발 나쁜 나를 사랑하지 말아요.

2. 나를 사랑하지 말아요. 받을 자격 내겐 없죠.
좋은 것만 보고 가세요. 끝내 슬퍼지기 전에.

다른 세상이 있죠. 같은 하늘. 같은 땅에도
나의 아픈 가슴을 알아채지 못하는 세상.

# 사랑해요. 사랑해요. 수없이 그대 뒤에 숨어 고백을 했죠.
부탁해요. 비켜가요. 지금은 그댈 행복하게 할 수 없는 날.
기다리지 말아요. 돌아보지 말아요. 제발 나쁜 나를 사랑하지 말아요.


## 사랑해요. 사랑해요. 수많은 거짓 속에 이건 진실인거죠.
다음번엔 다음번엔 적어도 그대 사랑만은 안 놓칠게요.
가슴이 다 헐어서 눈물이 차올라도 그대 곁에 있는 난 행복할 테니까.



빛의 향기 - 박학기


들려요 오랜 침묵의 아득한 발자욱이
잠이든 그대 머리칼에 한 줄 바람이 흩어져요

눈을 떠요 슬퍼 말아요 아주 깊은 꿈을 꿨죠
차가운 그대 미소마저 눈물로 녹아 흐르고 있죠

눈부신 하늘을 날아가요
끝없는 시간을 지나가요
찬란한 햇살이 비치면
영원할 우리 아침을 기도해요

내게로 다가와요 그대 한숨 내려놓고
어둡던 시간은 떠나 보내요 빛의 향기를 느껴봐요

내 손을 잡아요 두려워 마요
힘겹던 시간을 뒤로하고
찬란한 햇살이 비치면
영원할 우리 아침을 기도해요

눈부신 하늘을 날아가요
끝없는 시간을 지나가요
찬란한 햇살이 비치면
영원할 우리
내 손을 잡아요 두려워 마요
힘겹던 시간을 뒤로하고
찬란한 햇살이 비치면
영원할 우리 아침을 기도해요


뒷걸음 (Main Theme) - 바비킴 & 부가킹즈


SB1>
한 걸음 뒤로 / 두 걸음 뒤로
뒷걸음만 걷는) / 나를 데려가 주길
잊어버리길 / 지워버리길 제발
다시는 이런 일 없기를

1>
비틀 거리는 달빛
혼자 비출 때면
마치 니가 내 곁에
숨을 쉬는 것 같아

3>
커져가는 그리움에 멍든 가슴은
어두운 그림자처럼 살아


SB1> 반복
한 걸음 뒤로 / 두 걸음 뒤로
뒷걸음만 걷는 / 나를 데려가 주길
잊어버리길 / 지워버리길 제발
다시는 이런 일 없기를

Rap
1. 하나둘 걸음을 옮겨
조금씩 쌓아 내증오의 탑
탁탁 두들겨 망치로 무너지지 않게(착착)
내이름은 악바리 현실의 독사
지울수 없는 상처는 내 세끼식사
울컥하는 눈물을 참는다.
그리운 얼굴 꿈속으로 찾아와
내 애타는 두손 닿을듯이 쭉 뻗어봐
제 발 잠이여 깨지 않게 도와줘
이대로 내가(내가~) 영원히 행복하게 내버려둬

2. 두주먹을 꽉쥐며 눈물을 닦으며
내일을 기다려 벼뤄온날 매일 꿈꿔
그 날을 위해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지
복수는 나의 일(오직) 복수는 나의 힘
나의 가슴은 얼음이된다.
나의 칼날을 세상이란 그 이름에다 겨누고서
굳게 다짐한다.
이한가질 위해 살으련다 미쳐가는 두눈에 핏발을세워
내인생 어디로 흐르고 흘러 가는지도 모른채
또 나를 태워~


하루가 가요 - 노을


하루가 가요. 또 하루가 지나가요
붙잡고픈 나를 등지고서
어딜 지나왔는지 어디쯤 머무는지
어딜 가야할지도 몰라

견딜 수 없이 힘들면 주저앉고만 싶으면
내 눈이 기억하는 걸 눈감아 지울 수 있게

하얗게 식어 버려진 나의 사랑을 그대가
애써 숨쉬게 하네요 다시...

2. 하루가 가요 또 하루가 죽어가요
한숨뿐인 나를 등지고서
마지막일 것 같은 정말 끝일 것 같은
그런 하루를 견뎠네요.

말할 수 없이 힘들면 그만 끝내고 싶으면
내 손이 기억하는 걸 버려요 찾을 수 없게

싸늘이 식어 버려진 나의 사랑을 그대가
애써 꿈꾸게 하네요 다시....

내일이 올까요...

견딜 수 없이 힘들면 주저앉고만 싶으면
내 눈이 기억하는 걸 눈감아 지울 수 있게

나의 가슴을 깨우는.. 이런 날 살게하는 건
그대가 이윤가봐요 이젠....

잔인한 하루였죠 내겐...


널 사랑하나봐 - 박학기


그렇게 아파했던 지우고만 싶었던
그림자처럼 벗어 날 수 없는 상처 속을 헤매던 나

이제 너를 알게 되고 너의 미소에 숨이 멎고
잃었었던 눈부신 아침과 따스한 체온을 느꼈어

* 널 사랑 하나봐 이럼 안 된다고 나 수 없이 다짐을 해봤지만
내가 미쳤나봐 이럴 수 밖 에 없나봐 너 없인 안 될 것 만 같은데...
제발...

하루에도 수 만 번씩 너를 그리고 또 널 지워
다른 곳을 바라보려 해도 내 가슴은 너를 찾는데

* 널 사랑 하나봐 이럼 안 된다고 나 수 없이 다짐을 해봤지만
내가 미쳤나봐 이럴 수 밖에 없나봐 너 없인 죽을 것 만 같은데...

바람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어
나 부딪쳐 가고 또 무서지만
그대 이제 내게 손을 내밀어줘
내가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 어떻게야 하나 너 여야 하는데 니 생각으로 하루를 사는데
내가 미쳤나봐 이럴 수 밖에 없나봐 너 없인 안 될 것 만 같은데...

널 사랑 하나봐 이럼 안 된다고 나 수 없이 다짐을 해봤지만
내가 미쳤나봐 이럴 수 밖 에 없나봐 너 없인 죽을 것 만 같은데...
제발...